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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험수기

친구 얘기

  • LV 1 선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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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8 12:45
어린 나이에 꿈을 안고 일본에만 오면
돈번다고 생각하던 한 10년전...

멋을 모르고 니이가다로 일본땅을 밟은 친구가 잇슴다.

학교떄 친한 친구라 참 착한 친구 엿슴다.
양부모가 농촌에서 농사짓고 남자동생 하나 잇는걸 데리고
그 어린나이에 빨래에 밥을 다하면서 학교다니던 그런 친구!

근데 왜 이 친구가 일본에 와서 이렇게 됏는지 모르겟슴다.
돈의 유혹?환경의 바뀜? 따라오는 스트레스??

니이가다로 류학을 와서 늦게 꺠달은 친구의 생각은
니이가다는 일자리 찾기 힘들다는거예요
어느날 갑자기 전화와서 상담을 하는데...
동경가면 니이가다보다 돈을 벌수 잇는게 아니냐면서??
그떄가 바로 전문학교도 필업하고 취직활동을 시작해야 할떄짐에..
발 붙일떄까지 우리집에 잇음 안되냐는 상담이엿슴다!

아...그떄는 물론 친구라면 쨩이치 눈물날떄라
두말없이 오라고 햇슴다.
나도 금방 취직을 하면서 집을 새로 맡아 혼자엿던때라...

반갑습니다로 밥도 사주고 술도 마시고 노래방에가서 놀기도 하고...
술은 내가 안 좋아하니까 거의 친구 혼자서 마셧슴다.
마시다가 울고 웃고 뭐 친구니까 다 그런거 아니겟슴까?

술 마시면서 알게된 친구의 모습은 내가 알던 그 친구가 아니엿슴다.
일본와서 담배피는 여자들한테 나는 편견이 없슴다.

근데 이친구는 담배 넘 피워서 목에 가래가 꽉 끼여
밥상에 앉아 꽥꽥 거리는거임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돈없어 배고플떄 담배로 세월 지냇다는검다.
밥 안먹어 되지만 담배 안피면 안된다는검다.휴~

그리고 비자는 이제 3개월 남앗는데
아예 비자고 뭐고 싹 거둬치우고 따헤이를 하겟다는검다.

나는 설득을 시켯슴다.
이젠 옛날하고 다르다고..
요즘 동경에서 비자없이 살자면 되게 힘들다고...
될수잇는한 대수라도 일자리 찾아 비자 살구라고 ..

근데 우리집에 와서 하는 행세보면 일자리 아니라 알바 찾을 행세도 안보임다.
면바로 그떄 아는 아즈버님 부동산 차렷다면서 비자 해결해줄수 잇다는검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져..돈 받고..

나도 이런일은 못해본지라 친구보고 직접 만나보고 모든 조건 모든게 맘에 들면
그걸로 비자 살궈보라고 햇슴다.
그래서 만나보고 돌아와서 하는말이 돈 20만엔을 먼저 내고
서류를 다 준비해주겟으니 입관에가서 신청해서 비자가 나오면
30만엔? 추가하고 안나오면 먼저 낸 20만엔도 돌려준다는 조건이 엿담다.
물론 비자는 부동산에서 주는게 아니라 입관에가서 신청을 해야하니까요..

그래서 친구가 그자리에서 그 아즈버님 한테 돈 20만엔 드렷담다.
(이건 나랑 상담한적 없슴.)

이런 절차를 걸친후 친구는 전화료금 안물어서 전화 끊겻슴다.
전화도 어찌나 많이 쳣는지 4만엔 ㅠㅠ 
그래서 친구가 하는말이 4만엔씩이나 내고 전화비 물지말고
내 명의로 핸펀 새거 해달라는거임다.
*(내 명의는 이미 다른 친구를 해줫다가 10만씩 챈페이시켜놓고
중국 도망간것땜에 그떄 당시 계약 안됨)

방법없어 4만엔 주면서 가서 전화비 물어랫슴다.
(눈물..쇠같은 내돈!나름 사고 싶은 이쁜 꼬까옷 안 사입고 냉긴 돈인데..)

전화 한 보름 통햇슴다.
저기 비자를 해결해주겟다던 아즈버님은 그냥 나한테로 전화 옴다
친구한테 전화가 안통한다고..ㅠ (친구는 전화통화중!)
비자를 하려는 내친구보다 이 아즈버님이 더 급해햇고
친구는 대체 어디다 전화질인지 난 모름다.

집에 돌아오면 원룸 코구멍만한 우리집에 담배내굴이 뽀얗게 끼고 ..
하나밖에 없는 내 이불엔 담배재에 과자부스럼이 떨어져잇고..
내 옷은 지옷처럼 입고 다니고..
밥은 돈 없기에 담배로 때운담다.
보기 구차해서 방법 없이 또 내가 혼자 나가 채소사와서
내가 밥하면 친구는 또 누구랑 통화중인지 비싼 전화비를 팔면서
누군가에게 쌍소리를 %^^&**이렇게 갈김다.
같이 사는 친구가 이렇게 쌍소리를 하니까 내가 막 이상해지는거 같습데다.
내가 출근하는 시간엔 친구는 그냥 자고
내가 집에와서 자려는 시간엔 친구는 낄낄 거리면서 컴으로 개콘을 봄 ㅠ

세월이 참 빠르기로...
알바하나 하지않고 우리집에 잇은지 벌써 3개월!
부동산 아즈버님이 도와준 비자신청은 안됏고
결국 비자는 그대로 끊겻슴다.
저런 쓰레기같은 생활을 3개월이나 하니까 나도 진절머리 나기 시작함!

전화는 또 끊겻고 친구는 알바조차 할 예산을 안하고...
내가 그냥 먹여살릴수는 없고...
가서 알바 찾으라니 전화가 안통하기에 알바찾기도 힘들다는거임.ㅠ

미치기 일보 직전~!

남자라도 소개해달라는 친구 부탁에 남자도 소개해줘밧슴다.
근데 저런 여자를 누가 감히 ㅠ
소개해주고 욕 먹는 처지임다.
소개시켜준 중에 요기 심터 자주 노는 그 누구랑도 잇짐
(누구란건 비밀로 할꺼임 ㅋㅋ)

갈데 없는 친구를 허망 어딜 내 쫗기 힘들고..
방법없어 주말에 신오꾸보 갓다가 신문 줏어서
먹고 자는 야끼니끄 한국 집에 보냇슴다.
한달에 먹고 자고 28만이랫나?
(내가 회사 다니는것보다 남는게 엄청 많음!)
근데 친구는 한달만에 일 그만두고 나옴다.ㅠ

나와서는 꽂게 우리집으로 찾아오는 친구 .
정말로 눈물이 남다.

또 시간나는대로 맬 밥 차려주고 ..
기껏 해줄것 다 해줫더니 하는 말이..
비자 신청한다구 준 20만엔
부동산 아즈버님이 가부해서 미쪄서 돈은 돌려주겟으니
조금만 기다려라는거람다..*(안준단말도 않햇슴)
난 여기까지 미처 반응이 못도는데
친구는 내 땜에 바쁜세월에 짜팬까지 당햇다는겜다ㅠ

저기 3달동안 먹여주고 발 붙이라고 돈도 주고..
일자리 찾아주고 비자해결해주는라고 애쓰고
남자 소개해주고 돌아오는 한마디가 저겜다.

나떄문에 짜팬 당햇다는 말 !ㅠ

그 한마디 말에 난 다시는 그 친구 우리집에 들여놓지 않앗슴다.
근데 저러다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되고..
내가 너무 햇나 자꾸 돌이켜 보게 되고..
항상 맘이 찜찜한거임다.

그러다가 한 반년지낫나??
새벽 세시에 스포츠 카 모는 오빠랑 술에 왕창 취해
우리집 문을 두드림다.
너무 놀라서 꺠여나 문을 열어주니
그친구가 야!내 필업장 줘!
일본에와서 남은게 그 개도 안먹는 전문학교 필업장이야~!
다신 니 집 문 두드릴일이 없다고 생각햇는데...
필업장은 가지고 가야겟더라고..
그래서말이야 너도 잘먹고 잘 살아~

곤드레만드레 취해서 ..
나도 인차 필업장 건네주고
어디서 뭘하냐 커피라도 타줄까?햇는데
싫다면서 그대로 갑데다.
스포츠카 오빠가 기다린다면서...

그후로 이 친구는 나랑 연락이 완전 끊겻고..
이친구는 대체 뭘하고 지낼까하는 생각임다.

화장은 귀신처럼 햇고..
옷단장은 아무리 바도 평범한 알바생같지는 않앗슴다.

더 잘되려고 온 일본에
이렇게 돼 버린 내 친구가 안타까울뿐임다.
이렇게 돼 버린 사람들이 어디 내 친구뿐이겟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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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서쪽하늘
글 잘 읽었으꾸마 ㅎㅎㅎㅎ

잘살려구 온 일본이 인생망치는 일본이 돼서야 안되는데 말이 ......한심하지무

가끔 누우면 이런저런생각이 떠오르는데,,,남의 일에 발벗고 나섯댔자 마지막엔 욕밖에 없을검다....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
LV 1 선영이
그러니까 세상이 야속해질수밖에 없짐에 ..
LV 1 꿔보러한접시
사실  사람하구  사람사이는  보통  리익(물질만이  아니구,뭐 정신적의존이라던가)으로  이어지짐

친구도  마찬가지..

다른것이라면  친구는  영원한  상호리익을  바탕으로  사귀게  되는게  친구짐.

같이  지내보다가  상호간에  이익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거리를  좀  두면서  더  지켜보는게  좋을듯...

친형제라두  똑바로  계산해라구...

정이라는것두  의리라는것두  상호간에  존재해야할듯.
LV 1 선영이
그러게말임다.

사회나와 친한 친구는 이용가치로 친하고 멀리하고 엿던거 같은데

학교떄 친한 친구는 그래도 순수한걸 원햇슴다.

친구라는 개념 . 해줄수 잇음 해주는게 친구고 도울수 잇음 돕는게 친구?

그래도 그냥 친구 하자면 환경이나 조건이 따라와야 친구도 그냥 할수 잇는거 같슴다

쓸데없는 공간에서 쓸데없이 옅은 정을 퍼주는것보다 좋은거 아니겟슴까?
LV 1 동해해돋이
참 ..그 친구가 안됬다는 ....

그 젊은 나이에 일본에 와서 ...본인도 그렇게 변하고 싶어서 변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참 안타깝기만 하짐 ...

울 친구말을 들어보면 처음에 동경에 발을 들일때 그렇게 힘들었다고 하던데 ....
언어학교 친구들중에서도 잘못나간 애도 있고 ...

그친구도 언젠가는 꼭 그때 당시 선영이가 억수로 고마웠다고 반성할때 있을거라는 ....
LV 1 선영이
기실은 처음엔 다 힘들짐에.
우리도 첨 일본 왓을때 까마치 말린거 가지구 와서
퍼지와 먹던 생각이..ㅋㅋ

그것도 모질게 딱 치워두고 혼자먹는 친구들도 잇습데다.

요즘은 세월이 많이 바뀌엿짐.
90후 부모들이 학비 대주는 세월로...
LV 1 오늘아니면내일
그 친구만큼은 가관은 아닌데 나두 비슷한 일 겪어봐서 충분히 이해가 감다  힘내세요
LV 1 선영이
비슷한일이 많짐에...ㅋㅋ

더한일도 많고..

더한일은 아마 특수형이겟지만..
LV 1 소선대원
한심한 친구나 한심한 사회나

본인이게 달렸지 //////////누길르 탓하겠슴두
LV 1 선영이
글쎄말임다.

근데 집에서라도 조금 도움을 줄수 잇엇더라면

그 힘든 고비를 넘을수 잇엇을지도 모르짐
LV 1 소선대원
다들 그렇게 생가하무
 그 힘든 고비를 넘을수 잇엇을지도 모르짐

그럼 그다음 또 부딛치무 ???

또 도와주무 고비를 넘을수 ,,,,,,,,,

끝히 있슴두
LV 1 선영이
그래두 다 잘되자고 하는 노릇인데..
LV 1 수미2
어이구 어린 나이에 고생했다 ~~
항상 경각성 높이고 사람 잘 봐야 한다 ㅋㅋ
친구야 뭐 알아서 잘 살겠지 .
LV 1 선영이
내가 먼저 잘 살구 바야지 ..
않그렇소??ㅋㅋ
LV 1 팅카벨
완전 착한 선영이여서 복 받을꺼얌 ㅎㅎ
LV 1 선영이
이젠 안 착함 ~@@
LV 1 투룽또
맹랑한 친구구만 ...
LV 1 선영이
답답한 친구짐
LV 1 turubara
말이 안나가네.선영이님 천사예요?그런일 없겠지만 다시 상대마세요.그런 인간.
LV 1 선영이
학교떄는 아이 저랫는데말임다.
LV 1 오리사랑
그때당시 일본온 친구들 중에 별낫게 후에 번진 애들이 다잇지요...정말 드라마틱한 일을 저도 많이 봣슴니다..구경 무엇이 사람의 가치관을 저렇게 바꾸어 놓앗는지...
LV 1 선영이
좀만 지나면 좀만 더 힘내면 될껄~

이렇게 생각할때가 많슴다.
LV 1 오리사랑
네 결국엔 의력이 부족한게 아니겟음가?
LV 1 최예형
와우......나도 순대처럼 보통 긴글을 많이쓰는주제에 다른사람 긴글은 웬만하면 패스하는데.쭉 마지막까지 읽었슴다.

참 .....쨩이치 눈물나게 할때인건 이해되는데...아무리친구라해도,거기에 3달  퍼져서 산 그친구도 낯짝이 정말 두껍슴다.

난 일본온날에 친구집에 하루잇은것도 신세같아서,지금도 좀 찜찜한데...참..글구 담배살게무 오닝기리 사먹갰슴다

뭐,잘살갰찜.......
LV 1 선영이
다른건 모르겟는데...

적어도 내 이불에 담배재는 떨구지 말아야지..ㅠ

덕분에 이불도 께끈해서 싹 제뿌리구 새거 삿슴다
LV 1 세상에~~~
선네이뚜 온천하구 착하꼬마 ㅋ
LV 1 선영이
헤헤~!
LV 1 다비드
베기싫어두 근심 스럽지 않습니까?

보통 그렇게 되믄 거이 우리말러 왈라됐겠는데......
여러사람이 생각나게하는 글이네요......
LV 1 선영이
예~ 많이 걱정됩데다.

이젠 머 세월이 하도 흘럿고 하니까

뭐 알아서 살겟지 하는 생각은 하는데에..
LV 1 사끄라
혹시 이 글 보고
은혜 갚으려는 맘에서 선영이 님한테 쪽지라도 오잖을까?
LV 1 선영이
에이~ 은혜같은건 바라지도 않슴다.

알아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예..
LV 1 수빈맘
나느 7년전에 니이가다 갓댓소 ㅋㅋㅋㅋㅋㅋ

정마 돈이사 못버는 곳이엿지 ㅠㅠ 야낀해두 900엔 ㅋㅋㅋㅋ

나두 그기메서 2년 겨우 살앗소...대신 동경올라올떄 학비는 집에서 대줫지머 ㅋㅋㅋㅋ

일본올때 돈두 못갚앗구 ㅠㅠ 지금 와서는 더 못갚겟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쨩이치 죽이는구나 ㅋㅋㅋ
LV 1 다비드
수빈이 엄마 수빈이 아부지느 요즘 어떻게 지낸담다?

술퍼메기기시픈데 자꾸 한고뿌하구느 자빠지니까......
LV 1 수빈맘
ㅎㅎㅎ 맨날 체력이 딸리니까 집에 들어옴 밥먹구 눕슴다........

그니까 더 체력이 안되지....운동좀 햇으면 좋겟는데 말임다.....

근데 규슈에서 이젠 영영 왓슴다?
LV 1 다비드
아이 규슈에서 영영가기싶은데......
쪼꼼마 쪼꼼마하메 늘궈대서 얼리우메 삼다.
이제 영영돌아가므 수빈이 아부지르 술에다 푹절궈내두 됨다?
LV 1 수빈맘
ㅎㅎㅎㅎ 이튿날에 출근안하는 날이면 얼마든지  됨다......
LV 1 다비드
알았씀다. 그랜데 수빈엄만데느 머 싸가믄 됨다?
LV 1 선영이
그러게...
내 말하던 저 친구도 그렇게 말하더라.
가두 집에서 리자 돈 꿔가지고 와서 ㅉㅉ
그러니까 스트레스는 더 받앗겟지..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 참...

팔자 바꿔보겟다고 아득바득 하다가 내리막길 걸으니말이다...
LV 1 수빈맘
리자돈 꿔왓으니 더 그렇게 됏수도 잇겟소..........

내가 만약 리자돈 꿔왓드라무 어떻게 됏을가 생각해봣소.....ㅜㅜ

돈은 빨리 갚아야겟지 벌지는 못하지 하니까 스테레스 장난이 아니엿겟네....

그나마 나느 이러구 보무 넘 행복하게 자랏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안됏소 그친구
LV 1 선영이
우리 올때는 리자돈 꿔가지고 온 사람 많짐.

나두 부모들이 물어줫다뿐이지 리자돈 꿔가지구 왓는데...

내가 학교다닐떈 집에서 학비대줫다는 소리들음

딴세상에 사는 사람 같더만..ㅋㅋ

요즘 일본오는애들은 다 부모들이 대준다더라
LV 1 하늘
지금 오는 애들은 집에서 돈을 대줘서 행복하지뭐. 내하고 같이 온 사람들은 거의 다 꺼매졋고 제일 못난 내가 제일 잘된셈이지. 지금 생각해도 설음이 북받쳐서.
  하루 한끼 먹으면서 지금같은 복철에 남자들과 같이 쓰레기싣는 차 따라다니고 아사쿠사에서  료고꾸앞에 스모하는 아저씨들큰집 앞에까지 쓰레기 주으면서 왓으니, 지금은 때려죽여도 그 일 두번 다시 못함. 3달동안 가마치 하고 뜨거운 물에 된장 풀어 먹으니 같이 왓던 동생이 내같이 사람같지 않게 못살겟다고 나갓는데 결국은 동생 학비까지 내가 대줫짐.
  아버지 돈을 들고왓는데 집 나설려고 할때 아버지가 딸라를 장판에 메치면서 자기가 벌어온 돈을 다 쓴다고 란리 치는 바람에 난 아버지 보고 돈갚기전에 집에 연락안한다고 하고 진짜 연락안햇짐. 그래서 반년만에 그 돈 다 갚고 동생 결혼에 부조 만원. 한국에스테 찌라시 뿌리고 집에 올때면 눈물도 나긴 나지만 머리속에 돈계산. 차라리 리자돈 꿔왓음 속이나 편안하지. 리자돈 푹푹 집어주면 상대방도 날 좋다고 하지만 울 아버지는 지금도 날 일본 보냇다고 유세가 나서 못살게 하면서 일본간돈 내놓아라고 하짐.솔직히 울 부모 옷이며생활비며 다 내가 대는데 울 동생은 외려 울 부모한테서 돈 가져가는데 내가 뭐라하면 부모 왈 ,내 아들 내 돈주는데 너 돈 주냐, 그러면서 생활비 조금 준다고 술만 마시면 못살게 굼. 
 그런 동생은 대준 학비로 공부도 안하고 꺼매졋다가 집갈때 차비없어서 내가 댓짐. 그 학비하고 차비 아직까지 안갚앗고 영원히 안갚은 생각.

  거지 같은 생활 하면서 악착스레 살아왓기에 지금은 건강이 걱정될뿐 세상에 무서운게 없음.
  인생 잘못 걷는건 다 자기가 나약하고 자기 책임이짐. 자기 인생 잘못걸어도 괜찮은데 남한테 페나 끼치지 말앗으면.
 똑똑하지 못한 사람일수록 남의 원망만 함.
  다 같은 악렬한 조건에서 일본의 우수한건 왜 못따라 배우고 남은 왜 알바하면서 공부잘하는데? 누군 고생해봐서 고생하나? 고생하고싶어서 하는가?
  동생 생각하니 열받아서요! 어디 가도 그런 사람 잇어요.
LV 1 선영이
ㅋㅋㅋㅋ
우리 부모들도 쩍 하믄 내 돈 빨리 갚아라 이럴떄 잇슴다
물론 장난 절반 진짜 절반이짐에.

그래도 남 주기보다 동생한테 돈 준다고 생각하는게 낫잼까??

나두 돌이켜보면 일본 금방 왓을때처럼 알바해라믄
죽어도 못하겟슴다.
나두 남자들하구 같이 새벽에 이 무더운 여름날
태풍오고 비오는날 팔맥이 없어서 다 들지도 못하는
신문배달도 해밧으니까요~!

다들 발 붙일떈 악착같이 알바하고 햇는데에..
요즘은 많이 행복해졋슴다
LV 1 불타오른고구마
。。。m,.m。。。

激しいすぎですの~ww
LV 1 선영이
까마치 먹으메 분투 못해본사람들은 저 기분 절때 모름~
LV 1 치킨Run
어린나이에 유학와서 고생햇다는 분들 많이 보구 듣네요 
난 25살 먹구 일본취직으로 와서 지금까지 알바도 못해보구 쭉 회사생활 해왓는데

와서 파견이다보니 일없을때는 월급없엇으므로 처음 2달은 가져온 돈으로 뻐치다보니  절약절약 해서 한주에 먹는데600엔 쓴적도 잇는데
나한테는 그시절이 고생이라고 외우곤 햇는데 까마치 먹으며 혁명한 선배들 얘기들을때면 나는 넘 행복하게 살아왓구나 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동년배 일본애들보다 우리가 20배는 더 힘들게 살거예요 근데 더 여유잇게 살지는 못하죠  왜서 ?  우리는 기초가 없기때문에
뿌리박을 나라도  편히 잘수있는 내집도  더 중요하기는 뒤바침이될 인맥망이 없다는거지무 


무턱대고 외국에 나와서 첨부터 만들어야하니  황무지를 일궈서 종사를 사서 처음 농사를 하는격이니  옥토위에 이미 가춰진 우량품종을
뿌리고 테쥰대로 농사를 짓는 일본인들보다 더 고생하지만 유족하게 못사는거죠

근데 10년을 황무지개척을 햇으니 이젠 더이상 황무지는 아니겟죠 ㅎ
이제부터는 우리도 풍년을 맞이할때가 다가오는거 아니겟어요

황무지를 꾸준히 개척해온자는 이제 수확을 거둘때가  그렇지 못한사람들은  계속 노력해야겟죠 ㅎㅎ
LV 1 선영이
다들 혼자서 외국 나오면 고생임다.

나에게도 님처럼 대학필업하고 직접 취업으로 온 친구들이 잇는데
그 친구들은 오히려 알바랑 해밧슴 좋겟다 이런 말을 하는 친구들도 잇습데다.

물론 학비를 안내니까 류학보다는? 쉽겟지만.
그만큼 따라오는 압력이 잇으니까요.

돈은 내기 쉽지 벌자면 ㅋㅋ

아무튼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허망 님 말처럼 황무지 개척이라는게
어느정도 투자가 없으면 안된다는거져..

밑천이나 기초가 없는 그 투자는 암래도 노력이겟고...
LV 1 꽃잔디
선영이님이 문장을 조리있게 중점만 잘 적었네요 .
이전에 자게 눈팅할때보다 주인장에 대한 인상이 달라졌다는 ㅎㅎ
그 친구는 일본에 안올걸 왔네요.그냥 중국에 있었다면 저렇게까지야 ~ 그녀의 인생에 무슨 곡절이 많았겠죠
LV 1 선영이
ㅋㅋㅋㅋ

자게는 워낙 헛소리만 치는 곳이라..
놀다 보믄 정시나쁜가 생각될떄 많을꼠다.
LV 1 @쯔리@맨
对于日本来说我们都属于((乡下人))。

都一样!!!

再具体说的话在我们这些((乡下人))里有些人对环境的变化缺乏免疫力罢了。

没有谁好谁坏、只有从我做起!!!
LV 1 선영이
일본사람들도 외지에서 동경들와 대학다니는 애들
학비 제절루 내는 애들이 많짐.

가네는 우리처럼 먼저 벌어 먼저 학비 내는게 아니고
대콴해서 학비내고 취직한후 그 대콴 물더군...

사는 방식이 틀리다뿐~

人比人气死人 이라고
비길라면 끝이 없짐.
LV 1 솔직한거짓말쟁이
>이렇게 돼 버린 사람들이 어디 내 친구뿐이겟슴까?

이말에 잊어지려던 추억들이...
LV 1 선영이
ㅋㅋㅋㅋ

다들 사는거 보면 이런 저런 사연들이 잇짐.
LV 1 10분만더자고싶다
까마치르 물에 풀어 못먹어봐서 ㅡㅡ;;

다들 대단함다......

난 떄레주게도 못해...까마치 물에 풀어 먹는 일 ...
LV 1 선영이
ㅋㅋㅋ

나두 그렇게는 못해바서 모르겟슴다.

까마치 말리운거 챙겨는 왓댓짐.가끔 먹음 맛잇다는 ㅋㅋ

근데 내가 일본 금방왓을떄 숙사생활하메 애들이 싸우는거 보니까

가져온 까마치랑 머 말리운거랑 혼자 치워두고 먹어서 치사하다 잘 살겟다

이런걸루 많이 싸우는걸 밧슴다.
LV 1 수빈맘
까마치 퍼지운게 얼마나 맛잇는데..........

난 짐 먹구싶어 죽겟는데...ㅠㅠ 부쳐라자니까 무게 가서 어찌나 비싼지 ㅋㅋㅋㅋ

누구집에 구석에서 뒹군다무 날 좀 줫으람 ㅋㅋㅋㅋㅋㅋ
LV 1 선영이
그 까마치두 물질적을루 다 만족될때는

맛잇는데..

까마치를 밥을루 먹으라믄 맛이 없담말이.

인간의 모순적인 생각방식이짐.
LV 1 덮쳐보니처제
니이가다 소리마 들어두 뒤골이 아찔해남다 니이가다지진때문에  내 죽다살앗짐
LV 1 선영이
음... 지진..

니이가다 다이신사이
시바켄 주인 구햇구 주인은 시바켄 버리고 가는
영화보메 눈물을 쏟던 생각이..

고생많앗슴다.
지금은 동경으로 왓는감??
LV 1 moon
난 우리세대가 대단하다구 생각됨다.
보면 거의다 돈 꿔가지고 왔고,그걸 갚느라 집을 살리느라,남보다 더 잘살라고 얼마나 많은 고생하였는지,
우리 아래년대들은 모를것임다.나도 8만원돈을 5푼리자로 꿔가지고왔고,반년학비였기에 죽일내기로 알바했슴다.
그래도 아무리 힘들었어도 지킬건지키고 그냥 참하게 사니까 6년만에 아버지빚을 다 갚았고,
집도 마련했고 나도 큰 회사로 취직했었고.

어데가나 색다른 인간이 있기마련이지만,지금 저 개인생각으로는 착하게사느라면 그대로 하늘이 알아봐준다는검다.
지금은 별로 사치하게 폼나게 사는것같아도 사는 방법이 틀리면 어차피 죄를 지게되는거니까,
친구도 얼마못가서 후회할날이 오게 될겁니다.물론 그전에 정신차리고 제대로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말입니다.
LV 1 선영이
5푼리자 지금 생각해바도 대단하짐에.
그걸 우릴 믿고 꿔주는 부모들도 대단하고...

이젠 좀 살만해지니까 이것저것 또 불만이긴 한데에!
그떄랑 비교하면 참 여유롭게 여기 심터공간에서도
헛소리 잡소리 다 치면서 삽니다.

금방 왓을때 같음 이런공간에서 놀 시간 잇음
잠 좀 더자고 알바 한시간이라도 더햇을꼠다 ㅋㅋ
LV 1 꽃뿌니
고생 많았슴다ㅜㅜ
바쁜 세월에 건달친구를 석달씩이나 보살피다니
마음이 비단이네요.
나같으면 일본에 발 붙힐 능력이 없으면 중국 가!하겠는데 ㅋ
LV 1 ffffffffffffff
그분의 대뇌안이 멘붕되버렷나 봄다
나도 멘붕된시기가 있어가지고 ...다른분들은 그분이 엄청 한신스럽다고 하겟지만...
사람이란건 모름다 언제 자기도 그렇게 판단능력이 없어질떄 온다는것을....
순탄스럽지않은이상 일본생활 제 정신으로 살기힘들떄도 많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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