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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험수기

일본 전철 체험수기

웬만하면 꿈도 잘 꾸지 않던 내가 오늘은 아침부터 이상하게 악몽을 꾸고 일어났다.

  남편한테 꿈이야기를 몇번이나 곱ㅆ ㅣ ㅂ어 이야기했건만 출근긴에 바쁜 남편은 그냥 개꿈이라고 좋은 하루를 웨치면서 집을 나갔다.

  친구랑 반년만에 만나서 점심밥을 먹었는데 야끼니끄란치에 딸려나온 나물안에 머리카락이 떡하니 보인다. 그것도 내 머리카락색갈이랑 길이랑 전혀 다른 .....

  복무원에게 머리카락이 담긴 접시를 보여줬더니 미안하다고 우롱차 두잔 가져온다. 이 추운날에!

  다시는 이 가게 오지 않으리라 맹세하고 친구랑 간단히 쇼핑하고 전차를 탔는데 불시로 돌멩이가 전차바퀴에 갈리는 빠득빠득 거리는 소리와 함께 전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첨 겪는 일에 난 너무나도 놀랐다. 탈선했나?

  한참후에 전차가 스윽 멈춰서더니 남자방송원의 떨리는 안내목소리가 들린다..뭐라? 진신지꼬???

  진신지꼬를 하도 맨날 들어서인지 별 느낌이 안들었는데 밖을 내다보니 사람들이 우르륵 몰려들어서 구경을 하는것 같은 느낌!!!

  전철에 탔던 꼬마들이 앞차곤으로 갔다 뒤차곤으로 갔다 난리법석이였다. 뒷이어 경찰차가 보이고...붉은 조끼를 입은 사람들도 몇명 보인다.

 내가 앉은 좌석까지 오더니 손가락으로 밑을 가리킨다. 물론 나는 차안에 앉아서 암것도 안보이는데 고중생꼬마들의 말에 의하면 피자국을 닦는 중이란다...온몸이 오싹해난다...그럼 아까 그 뿌득거리던 소리가 사람이 차바퀴에 의해서 뭉개지는??  토하고 싶었다...

  내가 앉은 좌석이 전철의 앞으로 두번째차바곤의 제일 앞좌석인데 거기가지 핏자국이 남아있다구...소름이 끼쳐서 빨리 나가고 싶었다...

  거의 한시간정도가 지나서 겨우 전철이 출발했다... 전차에 의해서 짓뭉개진 시체를 보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나는 실은 항상 젤 앞차곤 운전수뒤에 서서 앞을 내다보는걸 좋아했던 사람이다. 잘못하면 사람이 뛰여드는걸 내눈으로 직접 볼수도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소름이 끼쳤다.

  오늘 저세상에 가버린 사람이 자살인지 아님 흐미끼리를 앞지르려다가 이런 변을 당했는지 아니면 누가 뒤에서 밀었는지는 모르지만 난생 처음 내 주위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머리가 휭해졌다.

  저녁밥도 못먹었다. 넘 재수없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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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천만억겁papa
오늘은 그럼 죽음에 대해 논해 봅시다

타인의 죽음에 대해서 토하고 싶다란 표현은 먼저 제쳐두고...
왜냐하면 그 타인이란 부모님이 될수도 있고 조부모님이 될수도 있고...
거기에서 우리들은 우리는 얼마나 자사자리적인 존재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물론 님은 예제일뿐입니다

남의 죽음은 토하고 싶을뿐인데,
자신이나 가족의 죽음은 슬프기만 한것이겠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다 갖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싶이 모르기때문에 두려운것입니다

혹시 쉼터의 누군가가 이미 죽음을 경험해보신 분이..
아니 이 세상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 죽음을 경험해본 사람이 있다면,
혹은 누구나 다 그런 경험이 가능한 것이라면 또 모를까?..
그럴리가 절떄 없는것이고,,
또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죽을을 무작정 두려워하고 혐오하고 싫어할 뿐인것입니다
정작 죽음이란 대체,구제적으로 무엇인지도 모른채 말입니다

그러나,우리들의 본능은 또 다른 구석에서 그 죽음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인간의 의식세계에서는 죽음에 대해서 이런저런 가상이나 상상을 어찌보면 즐겁게 해볼수는 있지만,
생물적인 ,본능적인 세계에서는 그것은 급박한 위기감을 가진 그런 느낌으로 존재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먹습니까?
왜 쌉니까?
왜 잡니까?...
LV 1 마모
먹든지 싸든지 자든지 말든지 자신의 사회적행동이 다른 사람한테 페를 끼치문 안데임더.
밍바이러마?!파파님에~
LV 1 천만억겁papa
마모님..님..님..님...
오랫만입니다


제가 거론한 먹고 싸고 자고는 규모적인 군체,및 단체행동속들중의 개개인의 생리현상이 아닌,
말 그대로 개개인의,즉 나의 ..나만의 생리적 욕구 ...
살고 싶다고 해서 살어지는 것도  아닌..
그렇다고 해서 죽고싶다고 생각만해서 죽어지는것이 아닌 그런것..

밤새 자고 일어나니 나는 아직도 살아있었다..
그 신비와 은혜로움을 말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암튼,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불쾌한 기억 남겨 드렷다면 미안합니다


사실,그게...
태클이라고 하기보다는..
제 생명이나, 존재자체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나 생각들을 나누기 위한 초석였었는데...
그렇게 끝나버리니..
뭐 ..그것으로 끝입니다만은..

암튼 존경합니다

부디 행복한 일상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LV 1 환배단조
죽자살자...
살자죽자......
LV 1 량초워이
10년전인가,,한번 차,사고현장을 봤짐,,바로 10메터 내 앞에서 ㅡ"

방과후어린남자애가 신나가지구 좌우도 보지않구 길건너가던게,,왼쪽에서 오던차가 찌~~익...급정거하는 동시에 푹,,하는소리내며 그 어린남자애를 쳐버려찜,,5메터쯤 뿌려나갔을까,,피 한방울두 없짐,,,운전사 급급히내려서 아이싣구,,달리짐,,,

피안나오면 속을러 피 떨어진다는가,,,,쩝,,,

후에 들은게 죽었다메,,그러던데,,,휴,ㅡㅡ"
LV 1 킹파르사
개꿈이 아니셨군요 .. ㅇㅇ  울 마눌님은 매일 개꿈끼구  내가 지 꿈속에서 바람피웠다구  이틑날에 못살게 군답니다 ㅇㅇ
LV 1 엔지니어
이런~ 참~ 안되였네요. 이런 사고현장을 감수해서~

내 경험이라면~ 전철이나 교통사고가아닌  안전사고인데
옛날에 공장에서 사람이 기계속에 말려들어가서 사망된것입니다.
장소는 지하피트에 있었던지라~ 제가 내려가서 현장을 비디오/카메라로 모두촬영하게 되였는데(물론 시체촬영)

누구도 겁이나서 못내려가서~ 어두컴컴한 지하에 혼자서 들어갔는데

거꾸로 옷이 벗겨진채로 죽은채로 매달려있는데 바닥에는 전부 피!!
근데 머리를 찾자는데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못찾았네요. 기계속에 있는지? 아님 어디에 있는지?
한참이나 컴컴한 지하에서 헤매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올라왓죠.

휴~ 참 안되였다는 기분이였습니다. 죽은 사람을 보면 너무나도 쓸쓸합니다.
고인에게는 당연히 묵도와 경례를 깎듯이 올리면서~~
LV 1 아즈바이
일본은 자살률이 로씨아에 이어 세계제2위라고 합니다.
그중 대부분은 전차에 뛰여들거나 바다에 뛰여들어 자살하는거라네요.
일본사람들의 성격이 잘 표현됐다고 볼수 있습니다.
A형이 많아서 그런지 마지메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볼수 있습지요.
주인장 무시무시한 경험을 했군요.충격받을만도 합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좋겟지만.ㅠ
생명의 귀중함을 생각못할가? 이 세상에는 살고싶어도 죽어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