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자? 불행한 여자?

  • LV 1 꼬꼬감쥐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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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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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38살에 고등학교입시를 눈앞에 둔 아들을 하나 두고 있었다...

전혀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 젊은 모습이다...................

남편하고는 오래전에 이혼하고   지금은 자기보다 열살이나 아래인 남친이랑 사귀고있다...


물론 그녀의 아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둘이 만나는걸 쭉~~~ 보아오던 아들이 그럴거면 잇쑈니 스메바~~~~~ 이러더란다...........


낮에는 회사서 경리사무를 보고 퇴근해서는 이자까야에서 열한시까지 알바를 하고있다...

아들을 대학공부시키기 위해서란다.............................


그런 생활이 반복되어온것도 어언 일년이 된단다..............


신체가 허약해서 그런지... 아님 답답한 생각을 많이 해서인지...

가끔씩 가슴이 답답하대며 정신을 숙~~~~~ 잃고 넘어간다

그녀가 그럴때면  나까지도 긴장해난다..............

사무실에 그녀와 나밖에 없으니깐............

불안할때면 그녀는 항상...

(케이쨩 걱정마... 이건 병이 아니니깐 ... 구급차 부르지 않아도돼... 그냥 십분만... 지나면 많이 나아져...)


이런다...




...............................................................



그런 그녀도 한때는 너무 행복한 때가 있었단다.........................

일본이 바브르일때 부동산에서 사업하는 남편이랑 결혼하고

애낳아 키우면서 돈 잘 버는 남편과 너무 행복하게 살았단다.......................



그러던 남편이 생활이 넉넉하니 여자놀러 다니더니 변질하더란다........

그런 남편이 얄미워 지금은 아들이랑 둘이서 살게되었단다...............


그녀가 센교슈흐를 야메할 때 그렇게 결심했단다.........

꼭 독립해서 남편한테 의탁하지 않고도 아들 잘 키워내리라고 ....

그래서 재무를 배우게 되고 지금 회사에서 몇년동안 일하며 ..........

저녁에는 또 알바하고........

그러면서도 아들 때시걱은 거르지 않고.............................................


그녀의 외로운 모습은 항상 나의 눈에 띄고 있다...............




가만히 주방에 들아가서 어깨를 쪼그리고 담배를 태우는 모습.....


숨막히고 불안해서 사무실안에서 으로으로 하는 모습.........


일 끝나도 저녁 알바땜에 바삐 돌아치는 그녀.....



그녀는 대체 강한 여자?... 불행한 여자?... 외로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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